모 한의원에서 의뢰가 들어온 히말라야 루비솔트 입니다.
히말라야루비솔트를 10kg나 받았답니다~^^
그래서 요즘 히말라야 루비솔트에 대해서 공부하고 만들어 써보고
주변에 나눠주고 사용후기를 묻고 조사를 하는중입니다.
병원에서 들어온 의뢰라 신중을 기하는 중이지요~^^
히말라야루비솔트는 네팔지역 히말라야 지대에서 나오는 해수 암염으로써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너무 단단해서 곱게 빻기가 참 힘들더군요~ㅜㅜ
비누에는 아무래도 곱게빻아서 넣어야 할것 같아서요~
이놈들이 단단하기가 그지 없고 먹어보니 짜기도 일등 이더이다~ㅋㅋㅋ
특히나 저 자주색과 연한 핑크색 도는 놈들이 더 짜고 더 단단합디다,
루비솔트를 녹여 세수를 해보니 연수기 물을 사용한것 처럼
얼굴이 보들보들 하고 건조할것 같아 염려 되었지만
오히려 mp비누로 세안 했을때 보다도
더 촉촉 했습니다.
욕조에 넣어 입욕은 못해 봤지만 일단 페퍼민트에센셜 오일과 멘톨을 아주 약간 넣은
페퍼민트 솔트 바디바를 만들어서 샤워시 사용해 봤답니다.
금하게 만드는 바람에
걍 그라데이션으로 만들었습니다.
음...언제나 그렇지만
만들어 놓으면 넘 예쁜 천연비누들~~ㅎㅎㅎ
제가 갠적으로 맨톨이 들어간 제품을 그닥 좋아라 하는편이 아니라
손을 벌벌 떨며 몇조각만 넣었더니 기별도 안해 싸~한 감은 없고
루비솔트를 곱게 갈아 첨가 하니 약간 비누에 무거운 감이 있었습니다.
음
.
.
무거운 감이란~저만 느낄수 있는 느낌일까요?
산뜻한감이 없고 약간 무거운듯한,,,
거품은 차이가 별로 없었습니다.
물론 소금을 많이 넣으면 차이가 있겠지만
일단 이건 입욕소금이 아니라 비누 이므로 비누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생각 했기 때문에
1% 정도만 첨가 했답니다.
사용감은 뭐 별반 다를게 없네요~
기존의 페퍼민트바디바와 비슷했답니다.
루비솔트를 찾아보니 무슨 만병통치약 처럼 설명 되어 있길래
이번에는 아토피용 비누를 만들었습니다.
파프리카외 브로컬리를 , 시어버터를 듬뿍 넣어 만든 mp아토피 비누 입니다.
시중에 나온 시어버터 베이스도 있지만
솔직히 믿을수가 있어야죠~
그래서 제가 직접 넣었습니다.
아토피 피부는 보습과 저자극,상처치유 이 세가지만 기억 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해독효과가 있는 녹두 분말도 넣고 브로컬리 , 파프리카로 포인트를 주고
솔트를 넣었습니다.
루비솔트 빻느라 정말 힘들었다지요?
살짝 빻아놓은 마사지소금을 살까도 생각 했는데
방산에 나갔다가 5109에서 실물을 직접 봤습니다.
음~이런 표현은 좀 뭐 하지만 회색이 도는게 메쉬는 곱더군요~
그래서 꼭 화장해놓은 뼈가루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제가 직접 곱게 빻은건 연한 핑크색이 도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 걍 빻기로 했습니다.
대량으로 할때는 기계를 살 생각 이예요~ㅋㅋㅋ
이놈의 의심병~!!
사용감은 역시나 촉촉 합니다.
절대 소금 때문에 건조하지 않습니다.
이건 소금과 시어버터의 공인것 같습니다.
이번에 저를 위한 히말라야 루비솔트 트러블용으로 만들었습니다.
층마다 부말류를 모두 다르게 넣은 수고스런 비누이지요~ㅋㅋ
그러나 예전 항균비누때 너무나도 큰 효과를 보았기에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도록 여러가지 첨가물들을 넣었습니다.
또한 어성초 추출물도 넣었습니다.
원래 비누에는 액체 첨가물은 넣지 않는데
특별 경우라 넣어 봤답니다.
사용감은 지금 쓰고 있는데 완전 만족 입니다.
주변의 남자분들께도 드렸는데
면도후 가끔나는 빨긋한 트러블(면도독)도 없다고 합디다~
또한 사은품으로 여러분께 드렸더니 만족도가 ★★★★★
별다섯개 장수 돌침대감이였답니다~ㅋㅋㅋ
이번엔 뽀나스~~
바스피즈입니다.
이놈은 아트마켓때 문화재단분들께 드렸더니만
너무 조아서 구매하러 오실 정도 였으니
말할것도 없지요~
암튼 좀 번거롭긴 하지만 피부를 생각하면 할수록
]더 매끄럽고 유연한 피부를 유지할수 있다는겁니다.
곧 히말라야 루비솔트 특집전을 열것 같아요~
이번 기회에 팬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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