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 허브 인퓨즈 오일 만들기 입니다.
인퓨즈란 허브나 한약재의 유효 성분을 오일에 추출해 내는 방식 이랍니다.
천연화장품이나, 천연비누에 넣으면 정말 좋은 제게는 보물같은 오일들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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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자스민, 페퍼민트, 로즈마리, 캐모마일, 라벤더 이렇게 인퓨즈 했습니다.
호호바 유기농에다가 우려낼 참이죠~^^
호호바 오일은 정말 고가의 오일이지만 어느피부에나 잘 맞고 산패가 느린 오일 이랍니다.
피부 각질층 조직과 매우 유사 하므로 피부에 보호막을 입힌다 생각 하심 되요~
그래서 튼살 마사지 오일이나 임산부 마사지, 베이비 마사지 오일에는 꼭 들어 가는 오일 이랍니다.
드라이 허브 20g에 호호바 오일을 가득히 부어 주었습니다.
자스민은 가벼워서 그런지 둥둥 뜨네요~^^
얘가 바로 자스민 입니다.
자스민이 봄에 꽃을 피는데 약간 꼬링꼬링한것이 허브중에서 강한 향을 내는 아이랍니다.
얘는 로즈마리 입니다.
로즈마리는 식자재 파는곳에서 구입했는데
천연비누 재료상보다 훨씬 깨끗하네요~^^
이 아이는 일산에 공방하시는 허브하트 선생님네서 나눔 받은
캐모마일 입니다.
허브중에 으뜸이라고 뽑을 만큼 정말 특별한 아이라죠?^^
민감성, 특히 아토피 제품을 만드는데 꼭 들어가는 허브 랍니다.
이 아이는 라벤더~^^
라벤더는 약방의 감초와 같은 허브예요~
에센셜오일도 두루두루 어느 피부 타입에나 잘 어울리죠~
라벤더 워터, 라벤더 에센셜 오일등은 정말 유용하게 쓰인답니다.
이 아이는 잘 볼 수 없는 페퍼민트 입니다.
벌써 드라이 허브 에서도 치약 냄새가 나는군요~
근육통 연고나 스포츠 제품을 만들때 쓰려고 만듭니다.
하하하~ 이 빨간색의 정체는??
몇주전에 만든 자초 호호바 인퓨즈 오일을 커피 필터로 걸러낸
보물 같은 오일 이죠~^^
립밤이나 크림 화장품 만들때 사용하면 색이 정말 고와요~
딸기아이스크림 같은 색이랍니다.
자초 자체의 향은 발냄새가 나요~꼬링꼬링~!!
그러나 다른 에센셜오일을 넣어주고 제품을 만들면 없어지니 안심하세요~^^
자초는 항균효과가 뛰어나 여드름피부에 아주 좋습니다^^
우리 든든한 드라이허브 호호바 인퓨즈 5형제 입니다.
저렇게 햇빛 잘드는곳에 2주 놔두셨다가 커피필터로 걸러내고
새로운 드라이허브로 넣어준뒤 걸러낸 오일을 다시 넣어주고 2주 기다리면 완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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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쉽죠??
시간이 만들어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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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퓨즈 한 오일은 비누를 만들어도 되고 화장품을 만들어도 되지만
악 건성이신 분들은 샤워후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마사지 하면 효과 끝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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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안해보신 분 들은 정말 그 느낌 모를 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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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유명 메이커 바디크림도 못 쫓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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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언능 우러나와서 좋은 화장품과 좋은 천연비누로 다시 태어날 그날을 기다리며~
지구는 독수리 5형제가 지키고 제 피부는 허브5형제가 지켜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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